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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여기서 놀자③]에버랜드

등록 2019.02.03 1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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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에버랜드 체험존 '찍으면 돼지'의 '황금돼지 3형제'을 배경으로 사진 찍는 관람객들.

【서울=뉴시스】에버랜드 체험존 '찍으면 돼지'의 '황금돼지 3형제'을 배경으로 사진 찍는 관람객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운영하는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는 황금돼지해 설날 연휴를 맞이해 6일까지 '설날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버랜드 카니발 광장에는 설 연휴 기간 모두의 새해 소망인 '부(富)' '우정' '건강' 등 3가지 콘셉트의 '황금돼지 체험존'이 마련된다.

부 콘셉트 체험존 '부자되면 돼지'에서는 하루 3회씩 관람객을 대상으로 '노래 제목 맞추기' '댄스 대결' 등 단체 게임 이벤트가 진행한다. 게임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황금 코인 모양 초콜릿을 준다.

우정 콘셉트 체험존 '찍으면 돼지'에는 거대한 4m 높이 '황금돼지 3형제' 조형물을 설치한다.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이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어 본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황금 열쇠(순금 1돈 상당)'를 선물한다.

건강 콘셉트 체험존 '스트레스 풀면 돼지'는 투호(한국), 코코넛 밟기(베트남), 콩쥬(중국) 등 세계 각국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관객들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대결을 펼치며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다.

【서울=뉴시스】에버랜드 대표 캐릭터 '레니' '라라'

【서울=뉴시스】에버랜드 대표 캐릭터 '레니' '라라'


이 밖에도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 '레니' '라라'가 한복을 입고 등장해 손님들과 사진을 찍는 '캐릭터 포토 타임'도 이 기간 카니발 광장에서 매일 2회씩 마련된다.

에버랜드 동물원도 설날을 맞이해 특별한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눈, 빙벽 등으로 '겨울왕국'으로 변신한 '판다월드' '타이거밸리' '사파리월드'에는 관람객에게 행복과 건강을 가득 전할 수 있도록 '복(福)'이 새겨진 포토 스폿, 눈으로 만든 돼지 조형물 등이 곳곳에 들어선다.

사육사가 동물들의 생태 정보, 재미있는 이야기 등을 들려주는 '설날 특별 애니멀 톡'도 이 기간 하루 2회씩 진행한다.

이밖에도 하루를 환상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하는 야간 멀티미디어 불꽃 쇼 '로맨스 인 더 스카이'는 5일까지 평소보다 불꽃 종류와 발사량을 늘려 더욱 스펙터클한 불꽃 쇼를 선보인다.

설 연휴 기간 에버랜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6일은 오후 7시)까지 문 연다. 홈페이지 참조.

한편 에버랜드는 인근 용인 센트럴 코업·라마다 용인 호텔·골든튤립 에버 용인 등 3개 호텔과 제휴해 17일까지 호텔 순환 셔틀버스를 시범 운행한다. 각 호텔, 에버랜드 정문, 호암미술관 등을 하루 8회가량 왕복 운행한다. 시범 운행을 거쳐 향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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