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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군장병 대상 관내 호텔 숙박비 최대 80% 할인


경기 용인시는 관내 군 부대서 복무하는 장병들을 대상으로 관내 호텔 6곳의 숙박비용을 정상가의 10~80% 할인해준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고생하는 군장병들과 이들을 만나기 위해 용인을 찾은 가족‧친지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구체적으로 입영장병이 입소‧수료할 때 숙박비를 할인해주고 군장병이 외출‧면회를 나왔을 때 숙박‧당일 사용료를 할인해준다. 호텔에 따라 간부와 군무원, 타지역 부대원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 호텔은 더숨 포레스트, 라마다 용인호텔, 골든튤립에버용인, 용인센트럴코업호텔, 얼레이호텔, 리디자인호텔 등 6곳이다. 

할인을 받으려면 입영통지서나 휴가증‧외출증, 공무원증과 신분증을 보여줘야 한다. 할인 금액과 지원 대상 등 이용방법을 문의하려면 각 호텔로 전화하면 된다.